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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개월 급여 후기입니다
작성자 thd**** (ip:220.72.186.53)
  • 작성일 2018-01-23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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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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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17개월 6개월 두 아이 반려중이에요
저희 첫째는 설사와 혈변으로 맞는 사료를 찾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어요
약 6개월 여러시도 끝에 겨우 설사는 잡았지만 토끼똥..
설사가 아닌것에 감사하며 그냥 지냈습니다

그렇게 탈없이 지내다가 둘째를 들였지요
그런데 첫째 합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요
먹지도 마시지도 않아 매일 하루 8시간씩 수액 맞아 버티고
저는 각종 주식캔 간식캔을 매끼니 새걸로 몇가지씩 차려줬죠
일주일쯤 됐을때 그나마 캔을 조금 먹더라고요
이미 몸무게는 일주일 새에 4.8에서 4.0으로 곤두박질 친 상황
애가 그나마 먹는게 캔이어서 주식캔 중에도 좋다는것만 매일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만큼 많이 먹였어요
식욕이 없진 않은데 건사료는 계속 거부하고
주식캔을 아무리 많이 먹여도 빠진 근육은 올라오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이참에 생식이나 해보자 싶어 시작하게 됐지요
아는 지인분께서 애들 간식 하나도 성분표 다 따져보고 먹이시는데
그 분이 정글키친 생식 급여하시기에
저는 둘러 보지도 않고 그냥 믿고 시켰어요
다행히 저희 아이는 크게 거부감 없이 잘 적응했고
일주일정도 변은 물렀으나 그것도 금방 자리 잡았습니다

4개월 지난 지금 저희 첫째는 5.1키로가 됐어요ㅎㅎ
아기때부터 잦은 설사때문인지 몸무게가 잘 늘지 않아 속상했는데
성장기가 거의 끝난 상태에서 이만큼 커진게 너무 기뻐요
뚱뚱한 사람은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지고
마른 사람은 운동을 해야 살이 찌듯이
비만인 고양이도 생식을 하면 살이 빠지고
마른 고양이도 생식하면 살(근육)이 찌나?
라고 혼자 생각함ㅎㅎ
응아도 크기는 작지만 무르지도 토끼똥도 아닌 예쁜 응아를 해요
물을 따로 먹지 않아도 감자는 크구요
그리고 아이들 눈이 유리구슬 같잖아요
그게 탈수가 오면 눈알도 푹 꺼지거든요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생식 이후로 아이 눈알이 더 봉긋해진 느낌이에요
그냥 제 느낌ㅎㅎㅎㅎ

애가 물을 좀 안먹으면 애가 타고 속상하고 그랬는데
생식 먹인 이후로 그런 걱정을 좀 덜게 되니까
저 스스로 여유가 생기고 마음도 편해지니
애들도 같이 편안해 하는거 같아요
건사료 입도 안대던 첫째는 이제 입맛이 도는지
동생 사료도 가끔 주워먹곤 해요
둘째는 오빠 생식 탐내고 조금씩 맛보더니
지금은 둘다 건사료 생식 병행하고 있어요
뱅갈 종특인지 둘째도 혈변중이었는데 건사료도 혈변 생식도 혈변이라
그냥 좋아지겠거니 생식 급여했는데 한달만에 좋아졌어요
생식이 메인이고 건사료를 간식처럼 지들이 알아서 조금씩 먹어요
지금은 병행해도 둘다 토한적 없고 혈변 설사 한적 없습니다
그 후로 저는 거의 생식전도사ㅋㅋㅋㅋ
시판생식 없었으면 엄두도 못냈을텐데
정글키친 덕분에 맘 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앞으로도 변치 않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당



첫번째 사진은 생식이 어서 녹길 기다리는 아이들
두번째는 물을 엄청 탄 생식도 잘 먹는 아이들입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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