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 3기받은이후로 알아보다 과감하게 생식선택했어요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전 제 결정을 믿었고 애가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아

수치보다 일단 컨디션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1년정도 살것같단 병원의 말에 

그 말이 틀렸단걸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진단받은지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약도 꼬박꼬박 먹여가며 생식을 먹인후

수치가 훨씬 안정됬고 빈혈,췌장염 다 정상으로 돌아오고 

크레아티닌 수치도 많이 내려가고 

하지만 역시 생식이다 보니  번 수치는 잘 안떨어졌어요

그래도 아이가 안정된 수치로 원래컨디션을 찾는것에는 생식이 큰도움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둥이가 짧아서 생식을 혼자서 잘 먹질못해요

입에 자꾸 묻으니 잘 안먹으려해서 젓가락으로도 먹여보다가 

저렇게  릿첼  이유식숟가락으로 먹이고 있어요 

먹이고 바로 레나메진을 먹여야하는데 

워낙 식탐이 없는애고 건사료파라  식사후 바로 약을 먹여야하는데 

다른건 제가 언제먹는지 볼수가 없으니 

하루 한끼 생식하고 있어요

외출,외박 다 제한이 있고 늦잠도 못자고

2년째 매번 저렇게 떠먹이기 정말 쉽지 않지만

그래도 달수가 없는 세상은 더 힘들것같아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달수야

밑에 파일로 첨부

는 영상이 안올라가서 이렇게 올려요

영상 1 https://www.instagram.com/p/BynQt5zHK6T/?igshid=17cl9kb81eagy

영상 2 https://www.instagram.com/p/By_wRXkHDur/?igshid=10e5xc7eb1hux

영상 3 https://www.instagram.com/p/B7xgplhH-s5/?igshid=18lj8rh1hs04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