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족입니다.
주인 두 분께서 성향이 완전 반대라 하나는 절대 거부, 하나는 일단 먹고 보자 달려들었어요. 정글키친 가이드에 따라 천천히 적응기간 거쳤는데 둘 다 8:2 비율에서 토악질을 한번씩 하더군요. 장 적응을 위해 일부러 간식은 주지 않았구요. 이후 문제없이 잘 먹고, 잘 쌉니다ㅎㅎㅎ
물을 섞어 급여하니 따로 물을 찾지 않아 아예 치워버렸어요. 화장실 냄새도 확 줄어들고, 처음엔 변이 안보여서 어디 아픈지 알았어요.
제일 좋은건 턱드름이 줄어들었다는거ㅠㅠ 아무리 사료를 바꿔도 잡히지 않던 턱드름이 드디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천천히 변해가는 냥이들 보니 생식으로 바꾸길 잘했다 싶어요.
저희도 물그릇은 가습기 대용인것 같아요 물을 아예 안마셔서요 ㅎㅎ
변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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