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되엇을때 데려오고 나서부터 하루한끼는 꼭. 생식을 먹였어요.

지금 4살이구요.

생식업체를 자주 바꾸면 어떨지 몰라 바꾸지 않고

딱 2군데 (저렴한) 업체에서만 돌아가며 먹였었구요. 최근 문제가 있어서 업체를

바꾸기 위해서 샘플 주문해봤습니다.

생식을 워낙 좋아하는 애지만 수틀리면 냄새만 맡고 절대 안먹는 경우도

두어번 있어서 걱정했어요. 근데 일단은 정말 잘먹어요.

애가 말을 못하니 뭐라 물어볼 수는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육안으로 보니까 다른 업체에 비해 색이 밝아요. 약간 더 촉촉하구요.

이건 좋아요~ 뻑뻑하지 않으니 그릇에 많이 묻어나지 않아서요.

냄새는 비슷해요. 업체에 따라서는 가끔 심한 비린내가 날때도 있지만

여기 생식은 약간 고소한 냄새가 나는듯 하네요. 비린내도 물론 납니다. 닭이니깐..

전 만족해서 이번에 정기결제 주문했어요.

처음에 가격이 사만원돈이라 식겁했는데 내리신 것 같네요.

포장지같은것은 아무래도 좋으니 약간은 저렴했음 좋겠어요.

저같이 그냥 꾸준히 먹일 집사들이 대부분 아닐까요?

엄청난 품질 엄청난 고급 디자인 이런것보다도 그냥

꾸준한 업체가 있었음 해요.

예고도 없이 쇼핑몰 문을 닫아버리거나

어느날 냄새가 바뀌어서 애가 안먹거나 ㅠㅠ

제작 날짜를 너무 줄여버려서 주문부터 배송까지 오래리게 된다거나..

그러려면 일단 쇼핑몰이 잘되어야겠죠. 응원합니다...

그럼 잘 부탁드려요.